만들고, 고치고, 꾸미고
집은 놀이터고,삶은 축제다
발작2022
2013. 5. 17. 23:23
앞집의 진이가 주장하고픈,
그러나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고단한..ㅋ 인생들의
자기위안이 묻어나는 눈물같은 文章 ㅎㅎㅎ......대문에 紋章처럼 걸어놓다.
고단함 속에서 배설된 놀이의 똥들
햇볕좋은 봄날,
어느 시사잡지에 기고된 소설가 장정일의 베르디관련 글에 곁들인 삽화 한컷 카피하다.
진과 이주의 첫번째 낙서예술이다.
이웃집에 아무렇게나 걸어놓은 양철쪼각 물받이에도 흰페인트 서너번 끄적거리더니
예술이 되었다.
꽃은 때가 되면 절로 알아서 피어나니
난 내 알아서 논다
화장실 문짝에 해놓은 낙서가 조금 유치하다는 생각이 머슴과 일치해서
싹 지워버리고 또 다른 낙서를....
르네 마그리뜨의 창과 하늘을 도용했다.
해우 하는데 도움 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