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고, 고치고, 꾸미고

우리가 추구하는바...

발작2022 2012. 3. 25. 13:46

 빈, 티, 지,

 

 

↑요랬던 뒷태가 아무리 봐도 벌거벗은 느낌이 들었더랬다

작심을 하고 거금 5,4000원이나 투자해 밀크페인트로 자겁을 했는데...↓

 

옆집 경희 왈,

어째 쩜 촌시련 것 가터

........

 

진: 언냐 솔직히 말할께 생각보다 별루야 탁해보여...

 

..............김샜다

 

어쨎건  이건 그래도 진정한 빈티지스탈 아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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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우리것에 비하면 여기 진정한 빈티지 문짝이 있었으니↓

낡은 파레트가 앞집 천년고집씨의 작품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오만년역사속에 아로새긴 풍상에 깃든 탁월한 칼라여

어찌 인간이 저 모진 세월이 만들어낸 색을 흉내어 만들까나

 

 

나야 원래 궁상스럽고 꼬지리한 진정한 빈티지를 좋아하지만

정작 안주인인 진이 추구하던바와는 점점 멀어지는....듯한

이름하여 헉....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