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별러오던 화장실 손보기가 지난해 8월에 일부 완성되었다
밋밋하던 거울에 나무프레임 입히고
세면대 양쪽에 나무선반 대주었더니 분위기가 한결 따뜻해졌다
진작 자랑하고 싶었는데 뭐가 그리도 바쁜건지....
이제 수납장 도전을 남겨두고 날풀리기만 기다린다
난 목수가 될꺼닷!
2017년 / 8월
누드문짝이라는 이름으로 합판으로 대강 만들은 겨울용현관문에
나무패널 몇개대고 칠해놓았다.
아주 썩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견딜 만 함.
2017년 /11월
앙상한 철제 전등갓 프레임이 선반한구석에 있길래
만들어 보았다.
항상 그렇듯이 이 작은 시골집에나 어울리는 허접한 아름다움
흠~~~좋다
2017년 /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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