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렁대기

냉정과 열정사이

발작2022 2009. 12. 3. 10:52

 

국적과 성별은 물론 음색도 판이한 두명의 가수

오늘 이들이 내게 행복을 줄 것이다.

 

디에고 시갈라...검은눈물, 혹은 검은슬픔

영혼을 뒤흔드는 소리

노라 존스...뒤흔들린 영혼을 가라앉히는 소리

 

그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오늘은 그의 침묵을 견뎌야 할 것이다.

 

이유없는(그에게는 분명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의 침묵이 요즘 나뿌지 많은 않다. 

 

그도 핑게삼아 이 침묵을 휴식의 시간으로 삼을 것이라

멋대로 생각한다.

 

아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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