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울 머슴
지게 지고 산에 올라가
땔감해 쌓아놓은 거 보라지.
나 : 마님 얼어죽을까봐 일케 마니 해왔어?
머슴: 아니 기름타는 소리에 내가 먼저 죽을까봐...
나 : ㅠ ㅠ
아침에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에
온도 너무 높혀놓은 거 아니냐고 고래고래
쪼잔을 떠시더니...ㅋㅋ
석순아, 용숙아 서현아 문진아 다복아
김장해놨으니 덜
놀러들 오너라....
방도 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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